[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현진소재가 키코 리스크 감소 효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날보다 4.69% 오른 2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현진소재에 대해 최근 환율하락으로 키코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실적호전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진소재의 키코 잔여 포지션은 1억7000만달러 수준"이라며 "이 중 1200억달러가 달러당 1100원대에 계약을 체결한 것이므로 환율이 현재 수준에서 움직인다면 계약의 상당부분이 해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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