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3Q 깜짝실적 전망"
"한솔제지, 3Q 깜짝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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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한솔제지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200원을 유지했다.

이선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줄어든 3451억원, 영업이익은 91.5% 급증한 51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시장에서 제품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출하량이 늘고 있는데다 수익성이 높은 국내시장에서도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인 아트원의 영업 호조와 3분기 한솔개발 분양수익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순이익은 305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를 26.6%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매해 약 800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동사의 재무구조 역시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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