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늘부터 25일까지 사흘간 ELS(주가연계증권) 2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먼저, SK텔레콤과 S-OIL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70호'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100%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며, 만기시에는 30%(연 10%)의 수익이 제공된다. 단,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최종기준가격 결정일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 미만이면 투자한 원금만 지급된다.
ELS 172호는 KB금융과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연 16%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투자기간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시에 48%(연 16%)의 수익이 제공된다.
만약,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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