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은행은 거창승강기밸리 입주기업들에 대한 금융 우대지원과 함께 금융자문과 금융주선 업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은 거창승강기밸리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편의와 행정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거창승강기밸리는 총 사업비 1400억원을 들여 거창군 남상면 일대(116만㎡)에 조성예정인 '승강기 집적화 단지'로 승강기 제작에 필요한 부품생산산업단지와 연구개발을 위한 R&D 센터,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승강기대학 및 전문연수원 등이 들어선다.
현재 준비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2010년 착공에 들어가 2012년 1단계 5개년 사업 완료를 하고 있다.
경남은행 문동성 은행장은 “거창승강기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국가 선진화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거창승강기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청 회의실에서 있은 ‘거창승강기밸리 입주기업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에는 경남은행 문동성 은행장을 비롯해 거창군 양동인 군수와 1010추진단 이선우 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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