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우리집안심보험' 출시
LIG손보 '우리집안심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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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책임 등 화재 관련 위험 보장하는 장기화재저축보험

▲ 실화책임 등 주택화재 관련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신상품을 출시한 LIG손보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LIG손해보험은 17일 주택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실화책임 등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장기화재저축보험상품인 '우리집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화재보험으로는 최초로 가정의 화재로 인한 본인의 직접 피해는 물론 실화로 인한 배상책임을 최대 10억원까지 보상한다.

실화책임이란 본인 집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웃으로 번져 피해를 입혔을 때 그 손해액을 배상하는 것으로 지난 5월 단순 전기누전처럼 경과실로 인한 화재라도 실화책임을 지도록 실화배상책임 관련 법률이 강화된 바 있다.

특히 이 상품은 화재사고가 아닌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최대 1억원까지 피해를 보상한다.

최저 3년부터 15년 만기로 가입이 가능하며 저축성보험인 만큼 만기시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를 상회하는 만기환급금을 받는다. 적용이율은 연 5.2%(이달 기준) 복리며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혜택이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LIG손보 설계사를 통하거나 경남·광주·부산·하나·SC제일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LIG손보 윤석규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매년 새로 화재보험에 가입하는 번거로움을 개선코자 개발한 장기화재저축보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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