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 합쳐진 '이코노컬' 공연
[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메리츠화재는 오는 10일부터 12월까지 어린이 뮤지컬 '메리호의 우주여행'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금융교육 협의회가 주체한 이 공연은 경제·문화·뮤지컬이 합쳐진 '이코노컬(Econocal)' 형태로 어린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기획됐다.
또한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 '자신에게 10만원이 있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본인의 소망을 그리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추첨을 통해 도화지에 적힌 소망을 현실에서 이룰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일 강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부산·대구·광주 등에서 총 20회 공연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난 1월 어린이 캠프를 시작으로 어린들이 경제·금융에 관심 갖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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