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영 기자] 부산은행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가 오는 8일부터 울산지역의 시내버스,마을버스, 지선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다음달말까지 부산은행 후불교통카드로 울산의 시내버스 등을 이용할 경우 매회 200원씩, 월 최고 1만원(50회)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전월 이용요금이 1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울산영업부, 삼산동, 무거동 등 울산지역내의 모든 영업점에서 후불교통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중에서 선착순으로 5천명에게 카드뒷면의 M/S(자석띠)를 보호할 수 있는 고급플라스틱 카드 케이스도 제공한다.
이번 부산은행의 후불교통카드는 부산 포함한 울산, 서울, 김해, 경기지역 등에서 별도의 절차없이 호환 이용 가능하고 기존 신용카드회원인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추가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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