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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I보안업체 1위인 소프트포럼의 권순도 사장(사진)은 올해 제2의 도약기로 점프업 하겠다며 이러한 당찬 사업 계획을 말했다.
권 사장은 지난해 신제품과 신규시장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듯 지난해 추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올해 수확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권 사장이 올해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은 IAM 신제품인 세이프아이덴티티(SafeIdentity).
IAM(Identity Access Management)은 통합인증관리솔루션인 기존의 EAM이 접근권한 중심의 솔루션이라면 IAM은 계정관리 기능이 보다 강화된 것으로 세계 보안시장에서 트랜드로 형성되고 있다.
권 사장은 IAM은 관리자 측면에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인증, 권한관리, 계정관리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사용자의 계정 및 비밀번호 등록, 변경이 보다 자유로워지면서 동시에 보안성이 보장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세이프아이덴티티는 국내 시장뿐 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와 동시에 해외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순도 사장은 신제품 출시와 해외시장 공략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 220억원, 경상이익 20억원을 달성해 제 2의 도약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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