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키코 부담덜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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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제이브이엠이 통화옵션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전일대비 2550원(12.14%)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외환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등을 대상으로 제기한 옵션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신청인과 피신청인(한국외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사이의 1월22일자 이후 만기 도래 구간의 효력이 정지된다"며 "계약 잔여분 금액의 일부에 대해 지급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자금 유동성 확보 및 재무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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