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영 기자]신종 플루 집단감염자가 현재까지 3000여명이 넘어서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SC제일은행은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매시간 소독을 실시하고 고객의 접점인 손잡이, 필경대 등의 소독 청소 및 손 소독 세정제를 객장에 비치하는 등 소독청소를 강화했다.

각 영업점 객장마다 “저희SC제일은행은 고객님의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매 시간 소독을 실시합니다”는 안내 문구를 게시해 신종 플루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그 밖에 대규모 결근사태 대비 및 직원 관리계획부터 사업장 청결 및 소독,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급물자 부족 상황 대비 계획 등 신종 플루 관련 주요 대비 계획도 아울러 운영하고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수회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를 필두로 신종플루 대비 비상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전염병 비상대책팀(TFT)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