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아시아금융IT시장 휩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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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거래소 개통 참석
베트남, 라오스 등 확대 채비

[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코스콤이  아시아금융IT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 시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코스콤 김광현 사장은 지난  17일  코스콤이 구축한 말레이시아거래소에서 열린 이슬람상품거래시스템(Bursa Commodity House ; BCH) 가동식에 참석, 샤리아 부합 이슬람상품거래시스템의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했다.

BCH는 지난 2008년의 채권시스템(Electronic Trading Platform ; ETP)에 이어 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와 코스콤이 함께 추진한 두 번째 말레이시아거래소(CEO Dato' Yusli Mohamed Yusoff) 프로젝트로 가동 첫날인 이날 7억원대의 거래를 원만하게 처리해 말레이시아거래소측을 크게  만족시켰다고 코스콤 관계자가 전했다. 

 코스콤은   아시아금융 IT시장에서 우리금융IT의 기술력과 우수성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이미  말레이시아거래소에  세 번째 프로젝트를 제안중에 있고 베트남과  라오스에도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자본시장 IT시스템 구축제안을 준비중에 있다.이와함께 홍콩, 일본 등 선진시장과 중국시장에 대한 자본시장 IT솔루션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이어 베트남을 방문했던  김 사장은 “이슬람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인 말레이시아에서는 포르미스(FORMIS), 파티마스(Patimas) 등 현지 유수 SI업체들과 만나 상호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베트남에서는 정보통신부와 유력은행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사업 제안 및 금융IT 인프라의 선진화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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