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라저축은행은 한국HP와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계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작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 체결로 신라저축은행은 앞으로 10개월에 걸쳐 계정계, 정보계, 대외계, 인터넷뱅킹(개인/기업/모바일 뱅킹)은 물론 통합 금융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하게 된다.
차세대시스템 구축이 완료 되는 내년 6월부터 통합 금융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을 확보하게 돼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신라저축은행은 설명했다.
신라저축은행 조현국 사장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계약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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