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동부증권은 20일 평화정공에 대해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윤태식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5년부터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직수출을 하고 있는 평화정공은 현대차그룹의 높아진 품질및 가격경쟁력이 글로벌 점유율 증가로 이어지는 국면에서 추가적인 매출처 다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 인도, 유럽에 진출한 동사는 현대차그룹의 해외생산 증가로 해외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와 외형 확대 등으로 오는 2011년까지 EPS(주당순이익)이 연평균 32.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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