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첫 조직개편 단행
금투협, 첫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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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인사도 실시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금융투자협회가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8일 금투협은 통합협회 출범 6개월을 맞아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에 대한 후속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경영혁신팀을 '고객만족경영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해 CS(고객만족)운동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제고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신뢰를 얻을 수 있록 했다.

또한 '대외협력실'을 신설해 금융투자업과 자본시장 관련 입법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회원사와의 의사소통 및 대회원 서비스기능을 강화토록 했다.

아울러 회원사의 금융전문인력 양성과 투자자 교육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구)펀드회관 신축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금융투자교육원 신축추진반' 신설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금융투자산업과 자본시장의 발전을 선도하는 고객중심의 자율규제기관으로서 위상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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