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상호저축은 성과급제도시행으로 임직원들이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특히 임원들의 인센티브는 기본급여의 24%에 달해 한해 연봉이 1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솔로몬저축은행에 따르면 총 4명의 상근임원(전무이사 1명, 상무이사 2명, 이사 1명)의 월 평균 기본급여는 71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3월 현재 정규직에 대한 기본급여는 남자직원(76명 기준) 302만원, 여자직원(29명 기준) 19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작년 9월부터 적용한 성과급제도로 인해 임원진들은 기본급여의 24%인 175만원이 인센티브로 주어져 임원 1인당 월 평균 급여가 885만원에 달했으며 남자직원은 평균 35만원이 지급돼 1인 평균 급여가 337만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여자직원의 월 평균 급여는 인센티브 지급이 상대적으로 적어 기본급 190만원에 17만원이 더해진 207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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