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기술로 구축을 완료한 베트남의 세 번째 은행이 가동에 들어간다.
현대정보기술은 베트남 수출입은행의 지급결제 및 은행업무개발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베트남 호치민市 리젠드(Legend)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응우엔 지아 딩(Nguyen Gia Dinh) 베트남 수출입은행장과 응우엔 탕 롱(Nguyen Thanh Long) 회장, 호후한(Ho Huu Hanh) 중앙은행 호치민 부점장 및 현대정보기술 이상렬 상무(금융사업단장), 안태운 이사(베트남연락사무소장)를 비롯한 각 금융기관의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시스템의 성공적 가동을 축하했다.
현대정보기술측은 이번 시스템 구축에 있어 100% 순수 국내 솔루션과 기술로 성공적인 IT해외 수출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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