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랠리 성공여부 미국에 달렸다"
"코스피 랠리 성공여부 미국에 달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코스피지의 랠리 성공 여부는 미국 경기회복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재식 애널리스트는 "8월에도 우리나라의 경기모멘텀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그러나 랠리의 성공여부는 미국 경기가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실물경기 저점 시그널이 점차 나올 시점이기 때문"이라며 "또한 하반기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의 전분기비 GDP성장률은 연속적으로 상향된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향후 고용은 악화보다 개선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주택시장지표 역시, 바닥에서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는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택구매가격지수가 지난해 12월과 올 4월을 이중저점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고용악화의 정점과 주택시장의 대바닥 완성은 중장기적으로 소비침체의 해결사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