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외환거래 한다”
“PC방에서 외환거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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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직접 컨택해 사용
전문상담 1~2명 전진 배치

[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이제는 일반 투자자들이 은행 같은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아도 영어를 못해도, 금융 자격증이 없어도 직접 외환거래(FX)를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해졌다.

제이앤에이치(공동대표 김성수, 우재목, J&H)는 지난 24일 ‘FX 외환 재테크 거래방’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외환거래(FX)를 할 수 있는 금융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FX 외환 재테크 거래방은 FX 마진거래의 장을 실현하는 신개념 거래소이다.

고객의 거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 애널리스트가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시장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여 제공하며 고객의 거래스타일을 과학적으로 해부하여 리스크 관리와 보다 높은 수익을 실현하도록 컨설팅을 한다.

모든 재테크 거래방에는 전문 트레이더를 2명씩 배치, 고객 거래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레벨1~4의 전문적인 단기속성 교육과정을 개설, 고객들이 FX마진거래에 필요한 지식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FX 외환 재테크 거래방 이용객은 방송센터에서 제공하는 ▲FX마진거래 고급정보 생방송 ▲외환시장의 해외 정보분석 실시간 제공 ▲슈퍼트레이너의 실시간 라이브 딜링방송 ▲FX마진거래 비법강좌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제이앤에이치 김성수 대표는 “최근 금융위기를 통해 펀드열풍이 식으면서 주식에 대한 대체수요가 발생하고 증가된 환율변동성과 높은 레버리지를 통한 수익성으로 인해 국내 FX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외환거래 시스템은 일단 고객부터 먼저 수익이 나야 매장과 본사에서 수익이 나는 시스템이라 매장점주와 고객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합법적인 금융PC방(거래방)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철저한 플로어 딜러의 1:1 지원으로 외환거래 초보자도 배우면서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최소거래인 2000달러(약 280만원)보다 적은 금액으로도 거래할 수 있어서 투자 리스크 부담도 적은 편이다.

FX마진거래는 통상적으로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화, 스위스 프랑,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호주달러, 뉴질랜드 달러 등 8개통화를 2개씩 조합해 모두 25종류의 통화쌍을 선택해 매도와 매수가 이뤄지며 1계좌(1로트, 2000달러)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특히 FX마진거래의 매력은 거래를 하기 위한 증거금이 2%면 된다는데 있다.

제이앤에이치 관계자는 “가령 1억원 가치의 통화를 거래하고자 할 경우 계좌에 1억원의 2%인 200만원의 증거금만 보유하고 있으면 거래가 가능하다. 바꾸어 말하면 자신의 계좌에 가지고 있는 금액의 50배 이상으로 거래할 수 있는 레버리지(지렛대) 효과가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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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2009-07-29 23: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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