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과학 전용 개발
[서울파이낸스 김동기 기자]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www.oracle.com/kr)은 국내 임상시험전문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드림시아이에스(대표 최원정, www.dreamcis.com)에 자사의 의료과학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씨아이에스는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관리와 임상시험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라클 의료과학 특화 솔루션인 오라클 클리니컬(Oracle Clinical) 및 오라클 리모트 데이터 캡쳐(Oracle Remote Data Capture: RDC) 4.5.3을 도입키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씨아이에스는 기존 임상시험 소프트웨어를 교체하고 자사 부설연구소 ‘바이오메트릭스 센터(Biometrics Center)’를 아시아 데이터 관리의 허브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드림씨아이에스에 도입하는 오라클 클리니컬 및 오라클 RDC는 의료과학 산업에 최적화된 산업 특화 솔루션으로 제약 및 의료과학 관련 선진 글로벌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오라클 클리니컬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임상 데이터 관리 및 전자 데이터 캡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또 오라클 RDC 4.5.3은 오라클 클리니컬과 동일한 데이터 모델을 사용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간의 데이터 통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특히 완전한 웹기반 최신 버전으로 생명과학 분야 기업들의 서류 기반 방식이나 전자 데이터 캡처 방식 또는 혼합방식의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데이터의 접근과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글로벌한 임상 연구를 가능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