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7월 23일까지 최대 연 31%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 5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ELS 5종은 만기 2~3년으로 각각 현대차·SK텔레콤, 한국전력·KT, KB금융·현대차, 현대중공업·하나금융지주, HSCEI·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특히, ELS 2550호는 만기 2년으로 HSCEI과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매 4개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마다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55%(만기일) 이상인 경우, 연 18.3%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원금의 36.6%수익으로 상환된다.

이밖에 ELS 2546호는 만기 3년에 현대차와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연 7.2%의 수익을 추구하고, ELS 2547호는 한국전력과 KT를 자산으로 만기 3년의 연 13%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또한, ELS 2548호는 연 15.3%의 수익추구로 KB금융과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ELS 2549호는 현대중공업과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 31%의 수익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