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 '1일 천하'?…22원 내린 1293원
환율 상승 '1일 천하'?…22원 내린 129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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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급락 마감하며 다시 1290원선으로 내려앉았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이 급락한 1293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호조세에 전일보다 22.0원 하락한 1293.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한때 1300원선으로 올라섰지만 이내 낙폭을 늘려 1290원선에서 횡보했다.

오후 들어서도 환율은 129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한 때 1280원대로 내려서기도 했지만 결구 129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고 수출업체들이 네고물량을 대거 내놓으면서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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