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최고 연 23.4% ELS 판매
삼성證, 최고 연 23.4%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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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삼성증권은 7일부터 9일 사흘간 KOSPI200과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하며 최대 연 23.4%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주가연계증권)  2515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년을 만기로 3개월마다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80%(12개월)이상이면 조기상환되며 만기까지 한번도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23.4%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의 주가가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일반적인 스텝다운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으면서도 조기상환 기회가 많고, 연 23.4%의 높은 수익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박스권 장세에서 투자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2년 후 KOSPI200과 현대모비스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연 18.12%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2516회'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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