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KB금융ㆍ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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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6월 마지막주 주간추천종목으로 KB금융과 효성을 선정했다. 

KB금융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이 이미 1분기에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며 업종 내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고 이익방어력 및 향후 이익개선 속도가 타행대비 가장 우수할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대출 스프레드(Spread) 확장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신용카드 부문에 있어 조달금리 하락의 혜택을 국내은행 중 가장 크게 누리고 있어 타행대비 양호한 순이자마진(NIM) 흐름이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은 변압기와 차단기 복합수주로 인한 경쟁업체 대비 판가경쟁력 우위와 초고압설비 비중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산업자재 부문은 원/달러 환율 하락세로(1분기 평균 1천415원)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지만 확고한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매출과 화학부문 마진 유지 및 섬유부문 판가 상승으로 산업자재 부문 수익성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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