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해외할부 예약 서비스’ 실시
현대카드, ‘해외할부 예약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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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현대카드가 해외에서도 신용카드 할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해외할부 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현대카드가 해외에서도 신용카드 할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해외할부 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
해외할부 예약서비스는 고객이 출국 전 미리 예약을 하면, 해외 결제 금액에 대해 자동으로 할부가 적용돼 청구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해외 카드 결제 분을 할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일시불 결제 후, 청구일 전까지 카드사에 연락해 일일이 할부 전환 요청을 해야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할부전환 최소금액 설정기능을 통해 해외 이용 금액을 일시불과 할부로 나눠 청구 받을 수 있다. 단, 할부전환은 회원의 할부한도 내에서 이뤄지며 현금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할부한도 초과 시 일시불 청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 내 ‘My Account’ 의 ‘카드이용내역’ 메뉴 또는 대표전화(1577-6000)를 통해 출국 전 미리 예약하면 된다. 적용 기간(최장180일, 한 번에 최대 31일까지), 할부 개월 수, 할부전환 최소금액(5만원 이상)을 설정할 수 있다. 특별한 사용요건은 없으며, 현대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 연말까지 해외할부 예약서비스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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