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트랜스폼 카드' 출시
부산銀, '트랜스폼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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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득관 기자] 부산은행은 음식점, 백화점 및 할인점, 학원 업종 중에서 필요한 혜택을 선택해 최대10%까지 할인 받을수 있는 '트랜스폼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예를 들어 이번 달에 학원비지출이 많을 경우 전월에 인터넷뱅킹이나 콜센터, 영업점 창구 등을 통해 할인받고자 하는 업종을 학원으로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며 "이 카드는 학원 수강생을 둔 학부모나 백화점, 할인점등에서 생필품을 주로 구입하는 주부, 외식 등을 자주 이용하는 20~30대 젊은 층에 어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트랜스폼 카드는 포인트 적립방식이 아니라 다음달 결제시 바로 차감받는 할인을 받기 때문에 할인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인 한지를 카드소재로 상품화해 카드소각과 매립시에도 생분해돼 다이옥신등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다.

이 밖에 놀이공원등에 최대 50%할인, 영화요금 최대 4천원 할인, 등대콜 택시요금 5% 할인 등 부가서비스도 상시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조영재 부장은 "부산은행은 이번에 출시한 한지로 만든 트랜스폼 카드 외에도 향기카드도 준비중"이라며 "카드의 본래 기능에 충실함은 물론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신용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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