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마이 홈 카드' 출시
경남銀, '마이 홈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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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득관 기자] 경남은행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신청 시 최대 10%(월 1회, 1만원 이내)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My Home(마이홈)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울산, 부산지역 소재 아파트입주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My Home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신청시 전월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월 1회, 1만원 이내)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My Home 카드 가입자에게는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는 'My Home카드 금융서비스'와 함께 환전·송금수수료 최대 5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시에는 3%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이 밖에도 철도 예매시 5% 할인, 전국 유명 테마파크 최대 40% 할인, 부산지역 택시 5% 할인,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등의 혜택과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도 있다.

경남은행은 "아파트 단지별로 자동납부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 사전에 자동납부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자동납부 가능여부 확인은 경남은행 콜센터와 각 지역 영업점, 그리고 ㈜IMC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정세명 카드사업부장은 "일반적으로 지불되는 아파트관리비가 10만원을 상회하는 만큼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에 따른 할인혜택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올해년 말까지 My Home 카드를 발급받은 후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에게는 5천원을 돌려주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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