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매수 유입시 수혜 종목 10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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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유입될 경우 유동시가총액이 거래대금 대비 큰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승재 애널리스트는 "백워데이션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지만 언젠가는 콘탱고로 복귀할 것"이라며 "이 경우 2조원 이상의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발행하며 코스피200종목의 초과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코스피200 종목 중이 일차적으로 모두 수혜를 볼 것"이라며 "하지만 하이닉스와 같이 시총대비 거래량이 너무 많은 종목은 프로그램 차익매수의 효과가 그만큼 감소할 것"으로 설며했다.

그는 이어 "시가총액에 유동주식비율을 곱해 구한 유동시가총액을 일평균 거래대금으로 나눠 이 비중이 높은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코스피200은 유동시가총액을 고려해 선정되고 프로그램 차익매매시에도 유동시가총액에 맞게 매수/매도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애널리스트는 유동시가총액을 일평균 거래대금으로 나누어 이 비중이 높은 종목으로 현대상선, 롯데제과, S-Oil, 삼성전자, POSCO, 신세계, 대구은행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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