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득관 기자] 경남은행은 23일 거제여자고등학교에서 강당 개관을 기념해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금융교육에는 거제여고 전교생 600여명이 참가했다. 경남은행은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금융교육을 40여분간 진행했다.
이어 경남메세나협의회가 마련한 극단미소의 가족마당극 '뒤집기 흥부전'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금융교육에 나선 경남은행 김덕원 강사는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학교기관은 물론 학생들에게까지 점차 확산되는 추세"라며 "효과적인 금융교육 제공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거제여고 강당 개관 축하선물로 금융경제도서 50권을 비롯해 거제시의 자연과 관광자원 등을 소개한 거제향토문화지를 학교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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