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용정보, ‘미수채권 사후관리 기법’ 교육
고려신용정보, ‘미수채권 사후관리 기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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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국내 최대 민간추심업체인 고려신용정보가 고객사를 포함한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미수채권 사후관리 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수채권이란 기업의 상품판매 과정에서 발생되는 물품대금, 공사대금 등의 외상매출금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고려신용정보 서초동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이달 30일까지 기획팀으로 팩스 및 유선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고려신용정보는 경기 침체로 인해 각 기업에서 발생되는 채권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미수채권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려신용정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축적된 미수채권 관리 노하우를 일부 전수하고 각 기업체와의 교류를 넓히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매출채권에 대한 사후적 회수기법 및 그에 따른 송무(訟務) 절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신용정보는 순수 민간채권추심업체로 다수의 공기업을 비롯해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수채권에 대한 회수를 대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55개의 점포망을 구성해 신용정보사 중 가장 많은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은 회사 창사 이래 최고실적인 516억원을 달성하는 등 채권추심 사업영역에서 최고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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