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18일 이틀간 1천71억 원 규모의 정부 소유 국세물납 비상장주식(62건)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매 대상 중에는 서해종합건설, 대천, 삼보, 화인시스템, 대양종합건설 등의 비상장주식이 포함됐다.
국세물납 주식은 납세자가 세금 명목으로 현금 대신 납부한 주식으로, 캠코가 위탁관리를 맡고 있다.
입찰은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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