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금련 회장단 외부인사 영입 추진
한금련 회장단 외부인사 영입 추진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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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팀한국소비자금융연합회(회장 엽찬영)는 지난 달 12일 총회를 갖고 외부 인사로 회장단을 영입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현재의 엽찬영 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나고 학자나 관료 출신의 외부 인사가 영입될 것이라고 한금련은 밝혔다. 엽찬영 회장은 “대부업법 시행에 따라 업자들을 양성화시키는 게 지금까지의 내 역할”이었다며 “그 이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한계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금련은 그간 추진해 온 대부업 등록 유도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업계 대변, 전산망 구축, 정보 공유 등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했다.
또한 한금련은 ▲대부업 등록 유도를 위한 전국순회설명회 1월중 개최 ▲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운용 및 불법업체 퇴출 운동 전개 ▲소비자금융관련 자격증 제도 연중 도입 ▲도매금융 회사를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지원 ▲사단법인 허가 2월중 신청 등의 세부 사업계획을 세우고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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