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각종 사회공헌 활동 기록을 한데 묶어 '사람과 사람사이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에는 우리금융그룹과 10개의 계열사가 실천해온 사회공헌 활동이 담겨 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지주회사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 4계절 프로그램'이 있으며, 주력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전국적인 지점망 1천여개의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을 통해 신용회복, 비영리단체 컨설팅, 결식아동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에 연고를 둔 광주·경남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 찾아가는 금융교육, 지역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업을 발굴 실천하고 있다.
이팔성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금융그룹이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땀 흘리는 참여중심의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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