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미스터리쇼핑평가 '양호'
경남銀, 미스터리쇼핑평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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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경남은행은 21일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09년도 상반기 미스터리쇼핑 평가(판매현장 암행감시) 결과 하나대투증권, 한화증권 등 12개사와 함께 60~79점을 받아 '양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80점 이상으로는 미래에셋증권 등 3곳이 선정됐으며, 60점 미만에는 동양종금 등 5개사가 낙제점을 받았다.올해 상반기 미스터리쇼핑 평가는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지난 3월23일부터 4월10일까지 실시됐다.

평가대상은 20개 판매사(은행 12곳, 증권사 8개) 2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는 투자자 정보 및 투자성향 파악(30점), 상품설명의무(57점), 환경평가(13점) 등을 22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중요성에 따라 차등 배점했다.

경남은행 김순식 개인고객지원부장은 “미스터리 쇼핑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완전판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금감원으로부터 지적 받은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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