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키움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 3월 25일부터 5주간에 걸쳐 실시한 '제2회 키움-시티 ELW 투자대회 '수상자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1회 대회 참가자수보다 40% 증가한 총 2802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이익실현 투자자는 1742명으로 모두 62%의 투자자들이 수익을 올렸다.
수익률리그와 수익금리그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수익률 1위는 누적수익률 174%를 달성한 이주화씨와 누적수익금 2800만원 기록한 김영상씨에게 돌아갔다. 두 수상자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10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주간별 행운상과 200만원 상당의 홍콩 커플여행권을 포함해 모두 800명에게 닌텐도 위, 아이팟 셔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또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총 762명에게 홍콩여행 2인 상품권, 오션월드 자유이용권, 영화예매권 2매, 주유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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