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김신배 부회장, 중앙아시아서 IT세일즈
SK C&C 김신배 부회장, 중앙아시아서 IT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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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득관 기자] 김신배 SK C&C 부회장이 이명박 대통령 수행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한국 IT 세일즈를 펼쳤다고 14일 SK C&C가 밝혔다.

▲ 김신배 SK C&C 부회장이 지난 13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市에서 열린 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예세키예프 정보통신청장을 만나 실질적인 IT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많은 한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 최신 IT기술을 통해 u-시티나 ITS, IT 네트워크 등 주요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카자흐스탄이 자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13일, 김 부회장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市에서 열린 '한국-카자흐스탄 新성장 비즈포럼'에 참석해 'ICT Developments in Korea'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강연에서 김 부회장은 "2009년 한국의 정보통신산업 수출액은 1,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전체 수출액의 40%, 한국 전체 GDP의 1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자정부 구축 사례로서 한국의 국가재난정보시스템, 금융결제처리시스템, 물류정보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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