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비용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웅진씽크빅, 비용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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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8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1분기 비용 감소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목표주가 3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강희영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웅진씽크빅은 1분기 매출액이 1천97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3.2% 늘어난 202억원으로 예상치를 20.2%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북렌탈 사업 철수로 작년 1분기 발생했던 영업적자가 사라지고, 학습지 부문 무형자산 상각비가 반영되지 않은 데다, 판관비 절감과 교사 수수료율 하락으로 학습지 부문 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비용 감소 효과는 올해 지속적으로 반영될 전망이어서 올해 매출액은 5.2%, 영업이익은 29.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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