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경남은행은 오는 26일 창원 용지공원, 진주(진주성), 김해(국립 김해박물관), 울산(문수 경기장) 등지에서 '제19회 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부문 백일장과 유치원·초등학생부문 사생실기대회로 나눠 치러지며, 고성오광대공연과 가족사진콘테스트, 경품추첨, 페이스페이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경남,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과 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별도 접수과정 및 참가비는 없다.
각 부문 입상자와 단체에는 경남은행장과 경상남도교육감이 수여하는 상장과 장학금, 부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이 제공되며, 경품추첨과 가족사진콘테스트를 통해 고급 디지털카메라와 휴대용게임기 등의 경품도 지급된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봄의 낭만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가족 행사인 만큼 많은 지역민들의 참가를 기대한다"며 "만일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 내달 10일로 연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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