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오라클은 운송 기획, 실행, 금융 결제, 가시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업무를 효율화하도록 도와주는 운송 관리 시스템인 오라클 트랜스포테이션 매니지먼트 6.0(OTM 6.0)을 10일 출시했다.

OTM 6.0 은 동일한 단일 플랫폼 내에서 확장된 운송 소싱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하며 기획과 실행, 금융 결제에 있어서 보다 확장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OTM 6.0를 통해 조직들은 주문, 수송 및 운송자산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게 돼 비용을 절감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OTM 6.0은 운송 기획과 실행뿐 아니라, 오더관리, 자산관리, 기사관리 및 금융 결제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오라클 물류제품 전략담당 데렉 지토스 부사장은 “지금까지 플리트 관리 솔루션 단독으로는 물류 관리자들에게 자차와 용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종합적인 통찰력을 제공하지 못했다” 면서 “오라클이 단일 시스템에서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게 된 것은 동급 최고 운송관리 시스템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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