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서울출입국사무소, 업무협약 체결
외환銀-서울출입국사무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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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우기붕 소장(오른쪽)과 외환은행 외국고객영업본부 김승권 본부장(왼쪽)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은 5일 서울출입국사무소 청사에서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글로벌 인재 및 투자외국인에 대한 이민행정서비스 지원과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국인 고객들은 금융거래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내 1층에 위치 예정인 '글로벌인재 투자외국인 유치지원 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외국인을 위한 투자신고 수리, 외국인투자등록증 발급, 이민행정서비스 및 생활정보 종합상담지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정은 서울출입국사무소의 '글로벌인재 투자 외국인 유치지원센터'의 종합적인 서비스 콘텐츠 발굴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 7월 외국고객영업본부를 확대 신설했으며, 외국인 전용 VIP Center 3개 지점을 포함한 외국인 전담데스크인 Global Desk 18개 점포 및 외국기업특화 점포 14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3개 점포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일요일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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