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긴급 '컨콜'…경영변화 기대감에 '강세'
NHN, 긴급 '컨콜'…경영변화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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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NHN이 긴급 컨퍼런스 콜 소집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NHN이 처음으로 경영진 컨퍼런스 콜을 소집한 만큼 중대 사안들이 오갈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2시 15분 현재 NHN 주가는 전일대비 6500원(4.89%) 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NHN은 오후 4시쯤 NHN 최휘영 대표와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고위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NHN 측이 오전 11시쯤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는 내용을 통보 받았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라며 "컨퍼런스가 급작스럽게 통보됐고 최근 NHN이 지주사 전환설이 나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M&A나 일본 검색관련 내용 등 경영상 중요한 내용이 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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