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전 영업점에 배포된 사랑의 돼지저금통은 영업점 객장 내 1년간 비치돼 후원금을 모금하게 된다.
경남은행 문동성 은행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객 여러분의 사랑나눔 실천을 기대한다”며 “사랑의 돼지저금통이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행장은 “따뜻한 마음이 하나 둘 모여 마련되는 만큼, 소중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오늘 배부된 사랑의 돼지저금통이 내년 이맘때 무겁게 살이 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경남은행은 사랑의 돼지저금통 배포사업을 통해 650여만원에 달하는 사랑실천기금을 마련, 이 기금에 650만원의 매칭그랜트기금 더해 백형병으로 투병중인 학생 등을 후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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