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경남기업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1호선 북천안 나들목 건설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금액은 총 228억원으로, 총 길이 1.73㎞의 2차로 644m와 4차로 1,086m가 건설된다. 2011년 11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최근 경남기업은 경남 통영 LNG생산기지 등 올해 들어서만 3건의 공공공사(수주액 2,103억원)를 수주해 워크아웃 개시이후 기업회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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