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협력사 고도화 및 ERP · CRM 주력
한국오라클- 협력사 고도화 및 ERP · CRM 주력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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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은 금융권 공략을 위해 오라클 협력사의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금융전문 컨설팅사와의 제휴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협의 관리회계, 농협과 동부화재의 CRM·콜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여타 레퍼런스 확보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오라클은 그동안 제2금융권의 강세를 이어 생보사 위주의 보험업계 공략에 무게 중심을 두고 보험사 위주의 재무회계, 관리회계, CRM·콜센터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은행권에서 강세를 보였던 리스크관리시스템과 수익관리시스템을 증권, 생보 및 카드사 등의 전 금융권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보험사를 중심으로 금융회사의 ERP도입을 확대하고, 정보계중심에서 탈피해 세우스(SEUS)와 같은 기간계에 관심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ERP솔루션은 기능, 업무완성도, 컨설팅 등의 고루 갖추고 업무 애플리케이션과 테크놀러지의 결합을 기반으로 그룹사 차원의 e-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표준화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은행, 증권 등 금융권에 일고 있는 오라클의 강세를 보험사 전문 e비즈니스 솔루션인 Oracle SEUS(세우스)를 통해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세우스는는 전산담당자의 도움없이 직원이 신상품의 설계 및 신계약, 보전, 지급 등 제반 업무를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한국오라클은 지난해부터 이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시작했으며, 향후 영업 및 마케팅, 파트너를 강화하여 더욱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펼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 세일즈본부의 최규동 본부장(사진)은 “금융권 구축사례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솔루션 비즈니스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기간계시스템 시장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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