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2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LG생명과학ㆍ세아베스틸 코스닥시장의 성관벤드ㆍ파트론을 선정했다.

LG생명과학은 수출물량 증가 등에 따라 올해에도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이번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최근 B형간염치료제가 국내 식약청에서 후기 임상 2상 승인을 받는 등 순조로운 신약개발 능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봉강 1위 업체로 생산능력 확대 및 Product Mix 개선을 통해 지난해 실적이 급증한데 이어, 올해부터 수익성이 우수한 단조사업으로부터의 투자성과가 가시화되며 철강업체중 상대적으로 안정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주가 낙폭과대에 따른 저평가 인식과 함께 중국의 경기부양책 실시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성광벤드는 4분기 성수기 도래와 함께 수주잔고의 매출반영 집중으로 사상 최고 분기실적 경신이 기대돼 이번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발주된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과 산업용 피팅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감안할 때 향후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파트론은 기존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다 카메라모듈부문의 본격 매출가세로 올해에도 실적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파트론이 생산하는 휴대폰 및 이동통신용 부품 7개중 국내 시장점유율 1위 품목은 4개로 높은 시장지배력 보유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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