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삼성전기ㆍLSㆍ파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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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한화증권은 2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삼성전기ㆍLS 코스닥시장의 파트론을 선정했다.

삼성전기는 신성장 동력인 LED 부문의 TVㆍ노트북 등에서 LED BLU 채용률 상승으로 매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기타 부품 또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2분기부터 점진적인 수요 회복도 기대되고 있다.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1분기 내 삼성전자와의 LED 합작법인 가시화 될 전망"이라며 "연결기준 올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8.8%, 90.4% 감소한 9475억원, 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S는 전선 중 가장 고부가가치인 해저케이블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함으로써 수익성면에서도 글로벌 선두업체와 견줄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 1분기에는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적자의 주원인이었던 슈피리어에섹스의 재고평가손실은 현재의 전기동 가격을 고려하면, 4분기와 같이 큰 폭으로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며 오히려 환입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파트론은 광마우스를 생산하는 기업은 전세계에 파트론과 크루셜텍에 불과하나, 파트론의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에서 우위에 설 가능성이 높아 이번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한화증권 리서츠센터 측은 "올 매출액은 36.2%(YoY) 성장한 1,598억원. 영업이익은 65.2%(YoY) 증가한 259억원 예상된다"며 "1월까지의 매출이 이미 105억원 넘어섰으며, 2월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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