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여성 PB고객 전용 뱅킹센터 오픈
SC제일銀, 여성 PB고객 전용 뱅킹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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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SC제일은행은 10일 도곡동지점(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명문화센터 소재) 2층에 여성 PB고객들을 위한 전용 뱅킹센터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 PB고객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설문을 통해 탄생한 여성전용 뱅킹센터는 금융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는 여성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대여금고, 비즈니스룸, 세 미나룸 등 은행거래에 필요한 시설은 물론 미용시설인 파우더 룸(Powder Room)과 뷰티 공간(Beauty Lab) 그리고 골프 퍼팅 연습 공간까지 다양한 여성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Benefit, Wellbeing, Fun이라는 세 가지 컨셉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월 2회 부동산, 세무, 투자세미나 등 각종 자산관리 세미나와 매월 진학정보 및 유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와함께 요일마다 테마를 달리해 호두파이, 가시오가피 등 Wellbeing식품을 제공하고, 헬스 및 뷰티 캐어 세미나를 매월 실시한다. 더불어 지인들을 초청해 생일잔치나 학부모 모임 등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해주며 매주 영화상영과 각종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 채널기획팀 남장현 팀장은 "고객군의 특성을 살린 이번 여성전용센터 오픈은 SC제일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커스터머 퍼스트(Customer First) 전략의 일환이며,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고객군을 세분화한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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