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KOSPI200 경은지수연동예금' 판매
경남銀, 'KOSPI200 경은지수연동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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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경남은행은 원금보장은 물론 최고 연 11%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KOSPI200 경은지수연동예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KOSPI200지수와 연동해 만기 이자율이 최종 결정되는 이 상품은 예를 들어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0%에서 40%미만 상승할 경우 연 6.0%의 금리가 적용되며, 40%이상 상승시에는 연 11.0%의 금리가 확정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보다 하락하더라도 최초 거래원금을 100% 보장해준다. 단, 중도해지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되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이며, 저축기간은 내년 2월 24일(1년제)까지이다. 또 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으로 만원단위로만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 구석영 상품개발부장은 "KOSPI200 경은지수연동예금은 원금보장은 물론 일반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이자율 적용되는 상품"이라며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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