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 위해 '하나 청년인턴십'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하나은행은 2년제를 포함한 정규대학 졸업자를 상, 하반기에 500명씩 모두 천 명을 6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한다.
하나은행은 우수 인턴에게는 정규 사원 채용시 서류, 필기시험, 1차 면접 등의 전형을 면제해주고 최종면접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하나대투증권도 이달 중 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들 중에서 30명 이상의 인턴을 채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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