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동부화재와 두산인프라코어를 선정했다.
동부화재는 사업비 통제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뛰어난 보험영업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경기침체 영향이 심화되더라도 경쟁사 대비 안정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계열사 지원 및 선수금환급보증(RG)보험 등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금리인하에 따른 빠른 자본회복과 핵심영업능력에 기반한 높은 수익성을 고려할 경우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정부가 인프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 생산하는 중대형 굴삭기의 수혜가 클 것으로 보여 이번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중국의 건설중장비 판매는 춘절이후 본격화되는 만큼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경기둔화로 단기 실적악화가 예상되나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경기부양에 따른 건설중장비 수요확대와 자회사(밥캣)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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