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경남은행은 금리하락기 안정적인 목돈마련과 보장기능이 강화된 '드림파워플러스저축보험Ⅱ'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흥국생명보험과의 제휴로 출시된 이 상품은 1년 만기 회사채수익률과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수익률 등 향후 예상수익을 고려해 공시이율이 연동된다.

따라서 공시이율이 변동될 경우 적용이율이 변동되며, 매월 1일 회사가 정한 이율이 계약건별로 계약일로부터 1년간 확정 적용되는 연복리 상품이다. 2월 현재 적용 이율은 6.0%다.

드림파워플러스저축보험Ⅱ은 또 추가납입과 중도인출(년 12회)이 가능해 유동성이 좋으며, 1년 경과시 보험료 납입유예제도까지 갖추고 있어 자금운용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가입 후 일정기간 경과하면 일반연금·즉시연금·변액연금·종신보험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며, 월 100만원 이상 보험료 납입시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만 15세에서 70세까지 누구나 가능한 이 상품의 가입기간은 5년에서 15년 중 선택가능하며 최저금액은 10만원이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 "드림파워플러스저축보험Ⅱ는 금리하락기 안정적으로 목돈을 할 수 있는 비과세 재테크 상품"이고 "동시에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다양한 목적으로 전환이 가능한 다목적 상품"이라고 설명했다.